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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집서 집단 자살
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30일 하오 날품팔이로 끼니를 이어오던 수재민 천막촌 일가족 3모자가 집단 자살했고, 빚에 몰린 어머니가 남매와 함께 집단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있었다. ▲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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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중학구제」로 제비뽑기 서울사립국교입학|25일부터 원서교부,12월5일까지 접수
17일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67학년도 사립국민학교입학전형은 제비뽑기로 하도록 시달하는한편 중(중)학구제를 실시하도록 사립학교 교장단과 합의했다. 면접은 필요에따라 할수있으나 수학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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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격사한 이여인 도박혐의는 억울
속보=대규모 부녀도박사건에관련, 경찰에의해 지명수배되자 지난22일하오8시서울용산구용문동14 자기집에서 뇌일혈로숨진 이순례(46)씨의동생 이정순(38·원효로1가78) 여인이 죽은반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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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효시장에 불
15일새벽0시40분쯤 서울용산구원효로1가43 원효시장에서 불이나 잡화상20여점포가 들어있는 2층시장건물(건평220평)이 모두 불타고 1백50여명의 이재민을 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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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거전 개문 여인 추락사
1일 하오2시쯤 서울용산구원효로 용산경찰서앞 합숭정류장에서 신설동으로부터 원효로4가를 향해 달리던 서울영25306호 좌석「버스」(운전사 김창희·39)가 채 멎기도 전에 문을 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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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주에 12만원날치기(골목길서)
26일하오 2시40분쯤 조흥은행 용산지점에서 현금12만원을 찾아 집으로 가던 윤정자 (27·용산구원효로4가109의1) 양이 용산구신창동34의2 으슥한 골목길에 접어들때 뒤따라오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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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 고무에 불
5일상오4시쯤 서울용산구원효로1가177 한일목수고무공업회사 (사장 윤수복·59) 공장에서 불이일어나 1백50평의 공장건물과고무신제품을 모두태워 4백5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1시간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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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남평화를 위한 「아이디어」광고|한 달만의 제2탄|재일 교포 승씨 기행의 주변-동경=강범석 특파원 방문기-
1만1천「달러」(한화 2백97만원)로 「뉴요크·타임즈」지 5월23일자 조간 전면 2「페이지」를 사들여 월남평화의 「아이디어」라는 광고기사를 냈던 재일 교포 승호석씨(43·동경도강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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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베이비」 서울 4명 뽑아
14일 상오 10시 제20회 어린이 건강 심사 표창식이 시민회관에서 정희섭 보사부장관, 김현옥 서울시장 등 다수 인사와 3천여 자모가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. 가정주간 행사의 하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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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비 서울 4명을 선발
7일 금년도 「베이비·서울」4명이 탄생했다. 시 당국은 금년도 가정주간 행사의 하나로 어린이 건강심사를 벌여 영아부에 남녀 1명씩 2명, 유아부 남녀 1명씩 2명 도합 4명의 「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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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학길 어린이 스웨터 벗겨가
4일 하오 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원효로 3가 170 앞 골목에서 학교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던 지만수 (35·청암동 168)씨의 장남 동호 (8·남정 국민교 2년)군이 18세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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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메사돈」 판 2명 검거
서울지검 이승빈 검사는 14일 상오 「메사돈」 사건의 주범으로 도주, 기소 중지 처분을 받은 백십자 약품 연구소 부사장 우선기 (43·용산구 원효로 1가 81)씨를 검거, 마약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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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울한 「구속 20일」
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린 고등학교졸업생 3명이 매질에 못 이겨 거짓자백을 하여 경찰에 구속되는 바람에 대학입학시험도 치르지 못한채 경찰서 유치장안에서 소지품을 도난 당한 사실이 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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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야에 폭음
30일 상오 서울 용산경찰서는 한밤중 용광로에서 폭발물이 터져 인근주민들을 놀라게 한 용산구 원효로 l가111번지 용산 주물공장주인 정재성(59)씨를 총포 및 화약류단속법 위반 혐